정치
(속보) "조국, '자녀 입시 비리'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임선혁 기자
    입력 2024.12.12 12:08
    40
  • 마누라 감옥갔고 딸래미는 고졸됐는데 자기만 쏙 빠져나갈라 그러면 쓰나 ㅋㅋ
  • 답글0
  • 감사합니다 판사님 ㅋㅋㅋ
  • 답글0
  • 어떻게 일가족 전체가 잡범집단ㅋㅋㄱㅂㄱ
  • 답글3
  • 잘가시게~~시파러마~~
  • 답글0
  • 깝치는거 ㅈㄴ짜증났는데 ㅋㅋ 제발 범죄자새끼들 떳떳하게 철면피로 못깝치게점 해주세요
  • 답글0
  • 사시노패스 꼴좋노 ㅋㅋㅋ
  • 답글0
  • 조국 구속 축하해 ~~~~~~~~~~~~~~~~~~~~~~~~~~~~~~~~~~~~~~~~~~~~~~~~~~~~~~~~
  • 답글0
  • 조국혁신당-->조국없ㅋㅋㅋㅋ당ㅋㅋㅋㅋ
  • 답글0
  • 정의 구현
  • 답글0
  • 잘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청렴한 척은 다 하더니 이거도 불복하지 그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찢갈이도 드개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답글0
  • 5년 밖에 박탈이 안됨?? 아주 박탈 되는게 아니라??
  • 답글0
  • 5년동안 재판했단느게소름이다 저런잡범을 5년?을끌어? 깜방에서 반성하고 살아라 ㅃㄱㅇ ㅅㄲㅇ
  • 답글0
  • 근데 비리 저따구로 해처먹어도 또 대권 도전할 수 있는게 소름이네... 15년은 줘야지 않노
  • 답글0
  • 조국딸이 조국 감빵들어가는거 유투브로 실황중계 안하나???ㅋㅋㅋㅋ조회수 달달할건데 ㅋㅋㅋㅋㅋㅋ
  • 답글0
  • 징역까진 예상했는데 집유없이 실형이라고? ㅋㅋㅋㅋㅋ 기분도 좋은데 저녁 맛있는거 먹어야겠다
  • 답글0
  • 의사수 늘리려는거 저런 사람들 자식들 의사 만드려고 늘리는거지 그냥 적당한 직업 찾아서 있는 재산으로 먹고 살면 되는데 자꾸 머리도 안되는데 안되는 꿈을 꿔서 가족이 단체로 감빵투어를 가냐
  • 답글0
  • 이제 찢재명 쥴리 굥 만 감옥가면된다 아 돼정숙 재앙이도 같이 ㅎㅎ
  • 답글2
  • ㅋㅋㅋㅋㅋ
  • 답글0
  • 법대로 처벌받고 앞으론 착한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 답글2
  • 나이서
  • 답글0

                         사진=법무부 제공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이에 따라 조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고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하게 된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2월 12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6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대해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았거나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한 점이 없으며, 자유심증주의와 무죄추정의 원칙을 벗어난 판결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한 증거재판주의와 공소권 남용 여부 등 쟁점에서도 법리적 오해나 판단 누락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로 조 대표는 실형 2년을 복역하게 되며, 공직선거법과 국회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고 5년간 피선거권을 잃게 됐다.


조 대표는 2019년 자녀 입시 비리 혐의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졌다. 주요 혐의는 딸 조민 씨의 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허위 공문서를 작성·행사하고, 사문서를 위조하거나 제출한 것으로, 이는 업무방해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받았다. 또한, 딸에게 장학금을 부정하게 지급받은 혐의도 인정됐다.


또한,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무마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도 일부 유죄로 확정됐다. 조 대표가 유 전 부시장 관련 감찰을 중단하도록 지시한 행위는 직권을 남용한 것으로 판단됐다.


반면, 조 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을 백지신탁하지 않았다는 혐의와 관련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법원은 조 대표가 관련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이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라이빗뱅커(PB)에게 자택 PC의 하드디스크 등을 은닉하도록 지시한 혐의(증거은닉교사) 역시 관련성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앞서 2심에서는 조 대표의 주요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이에 조 대표와 검찰은 각각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양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기존 판결을 확정했다.


조국 대표는 판결 이후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판결로 인해 조 대표는 정치적 경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으며, 향후 정치적 재기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조 대표는 한때 진보 진영의 유력 정치인으로 주목받았으나, 이번 판결로 인해 그의 정치적 입지는 크게 흔들리게 되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적 문제를 넘어 한국 사회의 입시 비리, 권력 남용, 그리고 정치적 윤리와 책임 문제를 둘러싼 논쟁을 재점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조국 혁신당은 이번 판결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정치적 탄압의 요소가 없었는지 깊이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대한민국 정치와 법조계를 다시 한번 뒤흔들며, 앞으로의 정치적 논쟁과 개혁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의원
    #징역
    #혐의
    #조국
    #대표
    #판결
    #확정
    #상실
    #비리
    #입시
트렌드 뉴스 모아보기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44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6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1
  • 슬퍼요
  • 슬퍼요
  • 2
댓글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 주요뉴스
  • 1
  • "국민 협박·성난 민심에 기름"…尹담화에 전국서 격앙된 반응(종합)
    연합뉴스
    0
  • "국민 협박·성난 민심에 기름"…尹담화에 전국서 격앙된 반응(종합)
  • 2
  •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출당이라니"…윤상현, 한동훈 비판
    아시아경제
    0
  •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출당이라니"…윤상현, 한동훈 비판
  • 3
  • 한동훈, 심야 윤리위 소집…'尹대통령 출당·제명' 논의(종합)
    연합뉴스
    0
  • 한동훈, 심야 윤리위 소집…'尹대통령 출당·제명' 논의(종합)
  • 4
  • 중앙선관위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는 자기 부정"
    아시아경제
    0
  • 중앙선관위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는 자기 부정"
  • 5
  • 선관위 "尹담화, 자신이 당선된 대선시스템에 대한 자기부정"
    연합뉴스
    0
  • 선관위 "尹담화, 자신이 당선된 대선시스템에 대한 자기부정"
  • 6
  • 국회 앞 타오른 촛불…'與의원 얼굴 현수막' 찢기도(종합)
    연합뉴스
    0
  • 국회 앞 타오른 촛불…'與의원 얼굴 현수막' 찢기도(종합)
  • 7
  • 김경수 만난 文 "前정부 책임자로서 국민 고난겪게 해 늘 미안"
    연합뉴스
    0
  • 김경수 만난 文 "前정부 책임자로서 국민 고난겪게 해 늘 미안"
  • 8
  • 野, 두번째 '尹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모레 본회의 표결(종합)
    연합뉴스
    0
  • 野, 두번째 '尹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모레 본회의 표결(종합)
  • 9
  • 정근식 '尹 모교' 충암고 방문…"피해 본 교직원·학생 위로"
    아시아경제
    0
  • 정근식 '尹 모교' 충암고 방문…"피해 본 교직원·학생 위로"
  • 10
  • 한중 "안정적·예측가능 경영환경 조성 노력" 공감(종합)
    연합뉴스
    0
  • 한중 "안정적·예측가능 경영환경 조성 노력" 공감(종합)
트렌드 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닫기
  • 뉴스
  • 랭킹
  •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