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1박 후 선거 당일 부마민주화항쟁 국가기념식 참석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재·보궐선거 하루 전인 15일 부산을 찾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선다.
한 대표는 대한노인회 부산 금정구지회와 간담회를 한 뒤 금정구 중앙대로와 장전역 일대에서 한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 대표의 부산 방문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한 대표는 지난달 11일 처음 부산을 방문해 양산부산대병원과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등을 찾았다. 이후 같은달 28일에도 부산을 방문했고, 이달 5∼6일과 9일, 12일에도 부산을 찾아 지원 유세를 했다.
여당 텃밭으로 분류돼 온 부산 금정구의 구청장 보궐선거는 최근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면서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가 접전이라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다.
한 대표는 부산에서 1박 한 뒤 선거 당일인 16일에는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부마민주화항쟁 국가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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