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한국도로공사 스포츠단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스포츠단은 하이패스 배구단 홈구장(김천실내체육관)에서 '모두의 보훈' 존을 운영하고 2024-2025 V-리그 매 경기 시작 전에 국가보훈부 홍보 영상을 송출하기로 했다.
또 리그 시즌 중에 네임데이(Name Day)를 추진해 대구·경북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특별 초청, 시구 등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예우받는 보훈 문화가 스포츠 경기 등 일상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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