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은 7일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부산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101곳에 여름 이불과 겨울 이불로 구성된 침구류를 전달했다.
이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 2천600만원으로 마련됐다.
굿피플과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9월 25일 독립유공자와 6·25 참전용사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돕기 위해 많은 분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셨다"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국가유공자를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unny10@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