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아산시장 재선거에 5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의힘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당사에서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유기준·이교식·이상욱·전만권·맹의석 등 총 5명이 신청했다.
이들은 모두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향후 일정은 공천관리위원회를 통해 나올 것”이라며 “곧 어떤 방식으로 후보자를 추천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천 이후에는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안건을 올려 최종 승인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재선거는 국민의힘 소속인 박경귀 전 아산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500만 원 형을 확정받아 직을 잃게 되면서 치러진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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