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을 맞아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기도회’)가 1일 토요일 오후 1시 여의대로에서 개최됐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나경원·윤상현 등 국민의힘 의원 37명은 전날인 삼일절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여의도 집회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대한민국을 구해주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탄핵 반대를 외쳤다.
이날 해당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5만5천여명이 운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외 자유통일당이 광화문에서 주최한 탄핵반대 집회에는 6만4천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되는 등 서울에서만 12만명 정도의 대규모 탄핵집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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