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공군은 오는 19일부터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로 중단했던 군산기지의 비행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비행 재개에 앞서 이날 오후 공군 군산기지를 방문, 비행운영과 지휘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한편, 사고와 관련된 조종사 2명에 대한 공중근무 자격심사 절차는 오는 21일 오후 공군본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공중근무자격심사위원회에선 해당 조종사들이 조종사 자격을 유지하면서 계속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심사하게 되며, 자격 정지, 해임, 기종 변경 등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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