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999년 이대 후문에 자리잡은 아담한 카페, 25년이 지난 지금 클로리스는 이제 밀크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차를 즐기는 인구가 많지않은 우리나라에서 클로리스는 25년 동안 변함없이 밀크티에 대한 열정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유행을 쫓지않고 오로지 '깊이'를 추구한 브랜드의 발자취는 고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클로리스는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 아닌,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느끼고 함께 공유하는 문화 공간으로의 기능에 충실했기에 누적판매 1억 2천만 잔에 이르는 기록은 단순히 판매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한 시간의 증거다.
최근 클로리스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밀크티 베이스를 출시했다.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이 고농축 액상은 매장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밀크티의 맛을 집에서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
이 제품은 뜨거운 우유, 차가운 우유, 무가당 두유, 오트밀크, 코코넛밀크 등 다양한 베이스와 조합하여 고품질의 밀크티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단순히 제품 출시를 넘어 클로리스의 철학을 고객들의 일상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출시 한 달 만에 상위 노출되며 소비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클로리스의 마케팅 팀은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습. 고객들이 직접 제조하고 촬영한 '나만의 밀크티' 사진과 후기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차에 대한 자연스러운 경험과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클로리스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클로리스 김석준 대표는 "이번에 성공적으로 출시된 홈카페 밀크티 베이스를 기반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집에서도 클로리스의 다양한 블랜딩 티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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