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998년에 설립되어 요리학원의 기준을 세운 한솔요리학원이 오는 8월 24일(토) 한국관광대학교와 협력하여 조리 전공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리 전공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솔요리학원은 한국관광대학교와 협력하여 호텔조리과와 호텔제과제빵과를 중심으로 한 대학 탐방 및 체험형 활동을 구성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요리와 베이커리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교수님들과 함께 진로 및 진학 로드맵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한국관광대학교의 호텔조리과 및 호텔제과제빵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실습과 체험을 통해 향후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대학탐방 프로그램은 오전 요리 및 베이커리 실습을 시작으로, 전체 만찬 행사, 학과 투어 및 설명회 순으로 하루 전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진로 방향을 명확히 하고, 관련 학과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솔요리학원 측은 "이번 진로체험 대학탐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미래 조리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할 조리전공 대학의 수업과 실습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조리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결정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솔요리학원은 향후 조리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솔요리학원의 대학탐방 프로그램은 8월 24일 한국관광대학교와, 9월 7일에는 경민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솔요리학원 주관으로 우송정보대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셰프 양성프로젝트’가 9월 7일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