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현재 중학교 3학년인 학생은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내년 3월엔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내신시험과 모의고사 및 수능, 수상 경력, 자격증, 동아리 활동 등 모든 활동들이 대학입시에 반영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고등학생으로 보내는 3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고등학교 입학 후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내신 성적으로 대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면 무엇보다 내신 성적을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막연히 공부한다고 해서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에 고등수학인강 세븐에듀 차길영 강사가 예비고1 수학성적 관리법에 대해 공개했다.
◇중학교 때 공부했던 방법으로 공부해서는 안 돼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수학은 개념의 깊이가 더 깊어지고 유형의 개수도 많아져 공부할 양도 많아지는 등 중학교 수학과는 차원이 다르다. 따라서 중학교 때 공부했던 방법으로 동일하게 공부하면 소화해 내지 못하고 수학을 점점 포기하는 사태까지 올 수 있다.
집을 지을 때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야 무너지지 않듯이 개념 역시 마찬가지다. 개념을 공부할 때 유도과정 하나하나 제대로 이해하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데 학기 중에는 충분히 이해하며 소화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전에 고등수학 개념을 반드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념 중심의 공부법으로 개념부터 완벽하게 이해해야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 중심의 공부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념부터 완벽하게 공부하면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다른 형태로 문제가 출제돼도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예비고1은 1학기 때 공통수학1, 2학기 때 공통수학2를 배우는데 공통수학1에서는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경우의 수, 행렬을 배우고, 공통수학2에서는 도형의 방정식, 집합과 명제, 함수와 그래프를 배운다.
예비고1의 경우 고등학교 수학 선행을 시작한 학생들이 많지만 정작 기본적인 문제도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비고1은 정확한 개념학습과 그 개념들을 적용시켜서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등수학 개념 완성 '마으겔로쉬'는 차길영 강사와 카이스트 연구진들이 함께 제작한 수학 개념강좌로 고1, 고2, 고3까지 수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차길영 강사는 “수학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전략을 세워야 한다”라며 학습전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 “하루에 10분 정도 투자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며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비워두어 한 주 동안 못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길영 강사는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여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부 팁도 공유했다. “강의를 다 봤다고 하는 것은 학습을 다한 것이 아니라 임시저장을 해놓은 것 뿐”이라며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개념 노트와 문제풀이 노트를 만들고 틀린 문제, 모르는 문제, 중요한 문제 등을 책에 표시하며 완강 계획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에듀에서는 예비고1을 위한 수학올패스를 오픈했다. 수학 올패스는 차길영 강사의 모든 강좌를 고3 수능 날까지 수강할 수 있는 패키지로 개념완성 강좌, 내신완성 강좌, 상위권 학생을 위한 내신 강좌, 수능 기출 분석 강좌, 수능 약점 공략 강좌, 수능 실전훈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븐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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