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튼튼병원이 마라토너 이봉주 재활치료를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는 등이 굽는 증상인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 진단을 받아 건강이 악화된 모습으로 국민에게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봉주는 여러번의 큰 수술과 치료를 받았지만 굽은 등은 60% 밖에 펴지지 않아 다른 치료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현재 이봉주는 척추·관절 튼튼병원에서 꾸준한 집중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그 결과 그는 4년 만에 굽었던 허리가 70% 이상 펴지며 최근에는 마라톤 대회 참가와 홍보대사에 위촉됐을 정도로 다시 달릴 수 있다.
이봉주는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허리가 굽어 일상생활 자체가 정말 힘들었다. 지금은 보시다시피 치료와 재활을 받아 좋아지면서 마라톤 대회 및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제가 튼튼병원을 선택한 건 후회 없는 선택이고 더욱 회복하여 마라톤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튼튼병원 박진수 병원장은 “과거의 마라토너 이봉주의 몸 상태와 현재를 비교하자면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꾸준한 집중 재활치료를 받고 회복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튼튼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통해 마라토너 이봉주의 건강 회복은 물론, 그의 목표인 풀코스까지 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밝혔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