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이버범죄 대응 전문기업 아크링크(Arklink)는 최근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현혹하는 허위광고와 함께 경쟁사 상표를 광고에 무단으로 사용하는 상표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일부 경쟁사들이 '국내 유일 몸캠피싱 대응' 또는 '국내 최저가'와 같은 과장된 표현을 사용해 자신들의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광고 소재에 경쟁사의 상표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상표권 침해 행위는 피해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크링크는 "몸캠피싱과 같은 사이버범죄 피해자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신속한 해결책을 찾기 마련이지만, 이로 인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과대광고에 쉽게 속을 수 있다"며, "정확한 정보와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해자들은 허위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업체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정식 등록된 기업인지, 실제 사례와 고객 리뷰의 경우에도 조작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상표권을 침해하는 불법 광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이버범죄 대응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기업을 통해 상담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아크링크는 "허위광고로 인해 피해자들이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정보 제공을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예방할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범죄 대응 전문가를 통해 안전한 문제 해결 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몸캠피싱 피해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러한 불법적인 광고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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