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오티톤 메디컬이 일본 시장 진출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닥터 인 홈(Dr. In Home)'이라는 브랜드로 스마트 체온계를 개발, 일본 시부야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헬스케어 분야에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오티톤 메디컬은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으며, 특히 일본의 비대면 진료 시장 진출에도 도전하게 됐다.
오티톤 메디컬의 스마트 체온계는 기존 체온 측정 기능을 넘어 중이염, 편도염, 부비동염 등을 카메라로 진단할 수 있는 독창적인 기술을 갖춘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오티톤 메디컬의 진출은 일본의 비대면 의료 서비스 시장 확대에 맞춰 중요한 타이밍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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