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시는 10일부터 일주일 간 부산 시내 3개 골목에서 다채로운 가을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골목 상권을 지키고 살리기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해당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가 열리는 상권은 연제구 연동되는 골목상권, 사하구 다비치 골목상권, 남구 문문상회 골목상권이다.
연제구 연동시장 인근에 있는 연동되는 골목상권에서는 10∼12일 전시회, 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사하구 다대포 동측 해안에 있는 다비치 골목상권에서는 12일 '바다와 우리가족'을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와 백일장 등 체험 행사가 열린다.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인근에 있는 문문상회 골목상권에서는 17일 벼룩시장, 일일강좌, 거리 공연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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