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몸캠피싱 범죄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아이클라우드를 악용한 사기 수법이 급증하고 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유료 앱(악성)을 설치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요구한 뒤, 피해자의 기기와 데이터를 악용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러한 아이클라우드 사안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몸캠피싱 해결 기업 아크링크는 10월 한 달 동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아크링크는 아이클라우드 관련 피해 사례에 대한 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클라우드 사기는 그 피해가 치명적일 수 있으며, 기기 접근 권한을 넘겨주게 될 경우 가해자는 피해자의 모든 개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서,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따라 아크링크는 이러한 피해자들이 더 이상 혼자 해결하지 않도록, 24시간 긴급 대응 서비스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아크링크의 관계자는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요구하는 몸캠피싱 사기 수법은 매우 위험하다. 피해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며, 아크링크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자분들께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크링크는 피해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모든 상담과 대응 절차에서 철저한 보안이 보장된다. 피해자가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비밀 상담과 함께, 초기 대응부터 문제 해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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