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22년 챗GPT의 등장으로 AI가 우리의 학습과 업무 수행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이제 AI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시대에는 정확한 질문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사고력, 창의력의 중요성을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의 조언으로 살펴봤다. 차길영은 수학 스타강사이자 맞춤형 수학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학싸부의 대표로 많은 학생의 명문대 진학을 이끈 수학 전문가이다.
생성형 AI는 사용자가 던지는 질문의 질에 따라 답변의 수준이 결정된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면 더 유용한 답변을 얻을 수 있고, 모호한 질문을 던지면 답변 역시 불분명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논리적 사고력과 명확한 표현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질문을 구조화하는 능력은 AI 활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복잡한 문제를 여러 작은 질문으로 나누고,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인 답변을 얻는 방법이다. AI를 학습 도구로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질문 능력과 사고력을 꾸준히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데미스 허사비스는 구글 딥마인드의 창립자로, AI 기술의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그의 연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표적인 예로 딥러닝을 통해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인 ‘알파폴드’가 있다. 이 기술은 생명과학 연구와 신약 개발에 혁신을 가져왔으며, 이를 통해 그는 ‘화학’ 부문 노벨상을 수상했다. 이는 AI가 과학적 문제 해결에 얼마나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허사비스는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는 AI 시대에서 사고력과 질문 능력이 학습과 연구에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발전시키는 것이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AI 시대에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기초학력과 배경지식이 필수적이다. 문제 해결력이나 창의력은 이러한 기초 위에서만 배양될 수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 중학생의 35.2%가 수학을 포기하는 ‘예비 수포자’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한다. 학습의 기초를 다지지 못한 상태에서는 창의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기초학력과 배경지식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AI를 활용한 학습이나 문제 해결도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차길영 대표는 “수학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기초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그는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사고력은 기초학력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수학을 포함한 기초 학문에 대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초학력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배양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은 AI 시대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수학싸부는 학생들이 이러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수학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학싸부의 학습시스템 중 정기적 학습점검 및 테스트를 통해 매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하여 기초학력 수준의 편차를 줄일 수 있다. 수학싸부는 현재 7일 무료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학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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