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1월 2일 오후 1~9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2024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패션, 인쇄, 조명 등 중구 도심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다.
올해 주제는 '하모니 오브 중구(Harmony of Jung-gu)'다. 중구의 대표적인 도심산업에 최신 트렌드와 혁신기술을 융합해 조화를 이루고 주민 화합을 도모한다는 의미에서다.
염동균 작가의 가상현실(VR) 드로잉 쇼와 함께 개막식이 진행되며, 패션, 인쇄, 조명 산업별로 우수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구의 도심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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