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날 열린 비전 세미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비전 설명회, K-푸드 글로벌 가맹점 집중 설명회, 프랜차이즈 입점 의향서 접수 및 저녁식사, 공연, 사은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의 사회는 MC 조영구가 맡았고, 위일청, 이봉원, 이세창, 임창제, 우연이, '녹색지대' 곽창선, 김정균, 신비, 황충재 등 여러 유명인사가 행사장을 찾아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K-스타 푸드 타운'은 연예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 및 카페로 구성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내년 5월 오픈 예정이다. 원조 한류스타들과 프랜차이즈 업체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일으키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형 프로젝트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456 일대에 조성되는 엘리프 애월 공동주택 단지 상가를 프로젝트 대상지로 하고, 이 곳에서 스타들과 프랜차이즈 업체가 만나 상업시설을 운영한다.
프랜차이즈는 연예인과 무료 매칭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매칭된 연예인은 단순히 이름만 내세우는 것이 아닌, 실제 주 4일 이상 현장 근무를 하며 고객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와 연예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연예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 그들의 커리어에 새로운 활력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주)지투글로벌은 "K-스타 푸드 타운이 제주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국내외 관광객 유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지투글로벌은 또 “K-콘텐츠와 문화산업이 세계 곳곳에 전파된 현재, 국내 문화산업과 프랜차이즈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K-스타 푸드 타운’이 탄생했다”며, “제주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진도항-애월항 새 여객 노선 및 제주 2제공항 착공 등으로 관광 수요가 더 늘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엘리프 애월 공동주택 단지는 애월항 인근에 아파트 136세대와 오피스텔 30세대, 상가 등을 공급하는 사업단지로 시공사는 계룡건설산업, 위탁사는 (주)지투글로벌이다. 내년 5월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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