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 미용 기능 경기 대회’에서 두피문신 분야의 정심빈 디자이너가 금상을 수상하며 뷰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MP(Scalp Micropigmentation) 분야에서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는 독창적이고 섬세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미용 전문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참가자들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디자인 감각과 자연스러운 결과물이 주요 평가 기준이었다.
-다양한 경력으로 주목받는 정심빈 두피 디자이너
정심빈 디자이너는 단순한 미용인이 아닌,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스포츠 유튜브 채널 팀일루션의 메인 MC로 822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에서 활약해왔으며, 개인 SNS 채널에서도 21만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가진 인플루언서로서 다수의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정심빈 디자이너는 인플루언서의 인맥이나 명성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실력과 결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소신을 밝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2년간의 탈모 블로그 운영, 탈모인들과의 소통이 밑거름
정심빈 두피 디자이너가 두피문신 전문가로 자리 잡은 데는 2년간 탈모 관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탈모로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고객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이번 대회에서 더욱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기반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수상 소감 “두피 문신 디자이너로서의 책임감 느껴”
이번 수상에 대해 정심빈 두피 디자이너는 “탈모인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두피 문신 디자이너로서의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탈모인들에게 더욱 나은 결과를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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