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대강당에서 농축협 기획상무 등 150여명이 참석해 '건전결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기후변화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불안정,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다짐 캠페인도 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경기 불황 장기화로 경영 여건이 지속해서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건전 결산은 물론 농축협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쌀 소비촉진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