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참가해 오는 4일까지 한국의 글로벌 축제 해외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3개의 글로벌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음악 축제, 수원화성문화제, 화천산천어축제를 홍보하고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홍보관 내 무대에서는 인천 펜타포트 음악 축제의 작년 펜타 슈퍼루키 우승팀인 더픽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수원화성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해 다언어 해설 창극 '자궁가교'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무예24기 공연 등을 진행한다.
화천산천어축제 홍보 공간에서는 인공눈 기계를 설치해 한국의 겨울을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관광공사는 오는 2일에는 현지 여행업계, 언론사 대상 한국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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