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는 우리의 장(醬)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이 확실시된다.
5일 유네스코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최종 등재 여부는 12월 2∼7일 파라과이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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