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영상통화 기반 소셜 플랫폼이자 K-소셜앱의 대표주자인 캠톡(Camtalk)이 네이버의 브랜드검색 광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확장한다.
이번 광고는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동영상 광고로, 국내 소셜 디스커버리 앱 가운데 네이버 브랜드검색에 등장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트네트웍스가 개발하고 비씨이노베이션이 퍼블리싱하는 캠톡은 단순한 영상통화 기능을 넘어 창작자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이다.
캠톡은 최근 ‘스토리’ 기능을 강화하여, 기존 유료 구독 플랫폼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캠톡커들이 숏폼 동영상, 음성 메시지,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SNS 형태로 손쉽게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온리팬스, 패트리온 등 기존 유료 콘텐츠 플랫폼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톡의 퍼블리셔인 비씨이노베이션 박현석 대표는 "캠톡은 단순히 영상통화에 그치지 않고, 창작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이번 네이버 브랜드검색 광고를 통해 캠톡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브랜드검색 광고의 ‘프리미엄형 동영상 광고’는 검색 결과에서부터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몰입형 광고를 지원한다.
특히, 검색창과 광고 화면에서 반복 노출되는 캠톡의 메시지로 사용자들에게 캠톡커의 소통 가치와 독창성을 강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캠톡의 운영사 메이트네트웍스 전우호 대표는 “캠톡은 캠톡커 모델을 통해 창작자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독창적인 플랫폼이다. 앞으로도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강화하여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이번 네이버 브랜드검색 광고를 통해 캠톡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사용자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캠톡은 강원도 양양 프리허그 이벤트와 서울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의 옥외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영화배우 이은미와 인기 인플루언서 유나미가 캠톡커로 합류하며,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는 새로운 콘텐츠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기업 메이트네트웍스는 제2 '아자르'(Azar)로 불리는 '뷰챗(Viewchat) 글로벌’, '틴더'(Tinder)에 비견되는 국내 대표 소셜앱 '즐톡' 등 20여 개의 인기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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