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일 기업이 부산 주요 지점을 찾아 투자 입지 환경을 살펴보는 '투자유치 팸투어'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등 전국 12개 기업이 참여해 북항재개발지역, 부산국제금융센터,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등을 견학하고 투자유치 지원제도와 정주 환경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여 기업들은 부산시가 투자 유치에 집중하는 제조업과 정보기술(IT) 분야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부산만의 투자환경을 기업인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체험형, 양방향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로 끌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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