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9일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2024 중랑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스테이지존, 플레이존, 체험존 등에서 반려동물과 뛰어놀고 배우며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스테이지존에서는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과 응급처치 강연 등이, 플레이존에서는 미니운동회가 진행된다. 어질리티(장애물 넘기)와 프리스비(원반 던지기) 시범도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반려견 성향 테스트와 펫타로, 인식표 배지 만들기, 반려동물 건강상담, 반려동물 위생미용 등 부스가 운영된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부스에서는 유기견 입양 정보를 제공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교감하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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