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2 김성면이 의정부 시민들과 초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지난 16일 의정부 아트캠프에서 열린 ‘의정부시와 엔젤스타가 함께하는 바자회’에 자선 활동으로 참가해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 방문객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의정부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고운미래, 웰메이드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로 열린 가운데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정영 경기도의회 의원, 김현재 의정부시의회 의원, 한수완 의정부시 기획경제국장이 참석하여 행사 취지를 빛냈다.
아나운서 겸 배우 임성민이 사회로 나서서 개막을 알린 바자회에는 배우 지종은, 은세연, 한슬아, 최윤슬이 제품 판매에 직접 나서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바자회 현장에는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인기 베스트 상품,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인기 제품, 드라마 PPL 협찬 제품 등 50여개 업체의 우수제품들이 특가로 판매되어 시민들의 호응이 잇따랐다.
이날 K2 김성면은 MC 마이크를 잡은 이영식과 함쩨 자신의 노래에 숨겨진 이야기로 90년대 추억을 소환시켜 박수갈채를 이끌어 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밴드 피노키오 보컬 출신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로 인기 반열에 오른 그는 K2로 활동하며 ‘슬프도록 아름다운’, ‘소유하지 않은 사랑’,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등 히트곡을 통해 90년대 록발라드 대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9월 5년만에 발표한 신곡 ‘노래 속 그 시절: 아프도록 사랑했던’으로 컴백한 사실을 전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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