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지난 21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미래풍경(FUTURESCAPE)’ 피칭 어워즈에서 Ma:i 팀(실용음악과 김하영(4), 정승연(3), 임자영(3))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성결대학교가 ‘2024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MATE(Media, Art, Technology, Entrepreneurshi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Ma:i 팀은 음악,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2024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피칭 어워즈는 참여 대학의 우수팀들이 경쟁을 벌이는 자리로, Ma:i 팀은 성결대를 대표해 최우수상과 함께 아트코리아랩 단기 입주 기회 및 기업 보육 지원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확보했다.
성결대 유현식 XR센터장은 “Ma:i 팀의 이번 성과는 성결대학교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내 예비 창업자들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결대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5개의 예비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사업 아이템을 개발해 왔다. 특히 Ma:i 팀은 교내 성과공유회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고,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그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며 국내외 창업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성결대학교는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며, 아트와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