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한국외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백재승, 이하 GTEP사업단)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Cosmoprof ASIA HONGKONG 2024)’에 참가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였다.
올해 27회를 맞이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Cosmoprof ASIA 2024)은 이번 전시회에 약 20개국, 2,800여 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8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B2B 박람회이다. 전 세계 주요 기업들과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뷰티 업계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향후 업계 트렌드를 논의할 수 있는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총 4개의 협력업체 ‘고센코리아’, ‘라라뷰티’, ‘오유인터네셔널’, ‘프랜드’와 전시회에 참가하여, 각 업체의 주요 제품 홍보 및 판매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계약 상담과 수출 통역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은샘(인도어 21) 학생은 “강력한 B2B 영업 특성을 잘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를 경험하며 해외영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상담 통역을 통해 협상론 강의에서 배운 Nibbling, 관점 바꾸기 등 협상 전략을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4’와,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서울카페쇼’ 등 국내 전시회에도 연달아 참가하는 등 무역 인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마린 베이비 키즈 페어 2024’에 사업단을 파견한다. 또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소싱페어‘와 5일부터 8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 메가쇼 2024’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