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POP 포토카드 거래 플랫폼 포카마켓이 AI 기반 사진 검색 기능 베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사용자가 텍스트 입력 대신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단 3초 만에 원하는 포토카드를 검색해주는 서비스다. 포카마켓에 따르면, 현재 약 30만 종의 포토카드를 대상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정확성과 속도 면에서 기존 검색 방식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카마켓은 이번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검색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고, 포토카드 탐색 과정을 최소화했다. 특히, 정확한 이름이나 키워드를 모르는 사용자도 사진 한 장만으로 원하는 포토카드를 쉽게 찾아낼 수 있어 컬렉터들과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카마켓은 K-POP 포토카드 거래 시장에서 1:1 매칭 거래와 입고판매 서비스 등을 통해 플랫폼 차별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AI 사진 검색 기능은 iOS 버전에서 베타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포카마켓 관계자는 "고객들이 포토카드를 찾는 과정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베타 서비스는 고객 피드백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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