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기자] 김포 춘의생한방병원 아동성장발달센터가 경기도교육청의 ‘꿈이든카드’ 지정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발달 지원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꿈이든카드는 발달장애 및 학습장애를 겪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정된 기관에서 꿈이든카드를 통해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심리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춘의생한방병원 아동성장발달센터는 의과와 한의과가 협력하는 통합 치료 시스템을 통해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돕고 있다. 이번 지정기관 선정으로 인해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더욱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 언어 및 발달치료: 아동의 언어 발달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감각통합치료: 신경 발달과 감각 체계를 조화롭게 개선
· 심리상담 및 정서 지원: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전문 상담
춘의생한방병원 오현진 병원장은 “꿈이든카드 지정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아 아동성장발달센터장은 “아이마다 가진 잠재력은 다르지만,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도움을 받으면 누구나 더 나은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번 꿈이든 카드 지정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치료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포 춘의생한방병원 아동성장발달센터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가정에도 양질의 발달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긍정적인 또래와의 상호작용과 사회성기술 향상을 위한 또래 집단프로그램인 먼저학교 적응프로그램을 2025년 입학을 앞둔 2018년생 아동들을 위하여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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