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사업단장 이재준)과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는 지난 달 25~26일 양 일간 하버드 의과대학 바이오·의료정보학교실 쿤싱유(Kun-Hsing YU) 교수를 초청하여 국제 교육·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버드 의과대학 바이오·의료정보학교실 "유랩(The Yu Lab)"을 이끌고, 병리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 모델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탑티어(Global Top-tier) 연구자인 쿤싱유(Kun-Hsing Yu) 교수를 초청하여 의료 AI 분야 글로벌 수준의 현장중심형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병리학 분야를 포함한 의료 인공지능 관련 연구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25일은 쿤싱유 교수와 의료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는 학생연구자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의 연구분야를 발표하고 쿤싱유 교수와 한림대 인공지능융합학부와 간호대학 교수들이 토론하며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26일은 쿤싱유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며 의료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창의적인 연구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은 쿤싱유 교수와 간담회를 통하여 AI 교육을 기반으로 의료와 인공지능 분야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더불어 학생 교류와 글로벌 수준의 의료 AI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재준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장(겸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장)은“본 사업단은 의료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수준의 현장중심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 탑티어 대학 및 연구자와 연구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확대하여 향후 의료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글로벌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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