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 3.0 사업단은 광주대학교·제주관광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지역정주 창업교육 및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 체계 협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대학 지원 체계가 지역 주도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지역-대학 연계를 중심으로 지역에 정주하는 지역가치 기반의 창업 인재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별 창업생태계 벤치마킹 및 지역 중심 대학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영상·디자인·문화관광 ICC 협의체’ 참여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참여대학의 유망한 학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실질적인 지역 정주를 위한 로컬창업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학생 Track과 RISE 사업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학별 기업협업센터(ICC) 운영방안 및 지역혁신 중심의 사업운영(RISE)을 위한 발전 방향 제시를 통해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모델 고도화를 위한 교직원 Track으로 진행됐다.
학생 Track에서 한서대는 대상(산업디자인학과 손민, 손재경)을 비롯해 최우수상(산업디자인학과 박나린), 스타트업챌린지상(산업디자인학과 김도겸, 한지희, 박준범, 손길승, 정준현)을 수상했다.
또 이날 한서대·광주대·제주관광대 등 주관 3개 대학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른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하여 RISE 협력강화 MOU도 함께 진행했다.
송성일 LINC 3.0 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RISE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그간의 고민과 의견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어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산업체·유관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ICC 성과 기반 양질의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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