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도라노몬 힐즈에서 열리는 'Innovation Leaders Summit(이하 ILS) 2024'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ILS2024 행사는 일본에서 열리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매칭을 통해 혁신적인 신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일본 대기업 126개사와 800여개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초기창업패키지 수혜기업 창업기업 4개사(㈜블라스트, ㈜디지털로그테크놀리지 ㈜플레이몽키, ㈜하이프로토콜)가 참가하여 부스 전시와 함께 바이어 미팅을 진행하였다.
RAG(Retri e v a l-Augmented Generation)기술을 활용하여 고객기업 맞춤형 프라이빗 LLM(Large Language Model)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블라스트의 배정현 대표는, “금번 ILS 2024 행사 참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현지 바이어와의 미팅으로, 잠재 고객 기업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고 참가 소감을 밝히며, 이후의 추가 협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정경희 부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기업들에게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해외 현지 시장진입 전략을 재점검하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며, “글로벌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외에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예비창업패키지 ▲글로벌 협업프로그램 등의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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