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국내 유명 셰프이자 요리 연구가인 이산호 셰프가 부산의 새로운 명물 탄생을 예고했다.
그는 부산을 대표할 ‘5대 짬뽕’을 완성하기 위해 광안리 호텔 아쿠아펠리스에서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호텔 아쿠아펠리스는 부산 랜드마크다. 연예인과 유명 운동선수 등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별한 장소에서 이산호 셰프의 ‘5대 짬뽕’이 탄생할 예정이다.
부산은 신선한 해산물과 독특한 맛으로 유명한 짬뽕의 도시다. 하지만 이산호 셰프는 기존의 짬뽕을 뛰어넘는 레시피를 개발해 부산의 미식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산호 셰프는 38세에 워커힐 최연소 헤드셰프 자리를 차지하며 요식 업계에서는 이미 이름을 알렸다. 중국 상해 요리왕 대회 단체전 특금상을 수상하고 중국 청도 한중일 국제요리대회 개인전 라이브 금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산호 셰프는 "부산만의 특색 있는 재료와 맛을 담은 짬뽕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호텔의 뛰어난 위치와 여유로운 공간이 최상의 요리를 선보이기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아쿠아펠리스호텔 김형목 대표는 “이산호 셰프”의 짬뽕을 처음 먹었던 때가 기억난다. '대중적인 음식인 짬뽕을 이렇게 해석할 수 있구나'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광안리짬뽕이 부산 현지들은 물론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까지 K-짬뽕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산호 셰프의 ‘부산 5대 짬뽕’은 호텔아쿠아펠리스 중식당 산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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