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유태균)가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강석)와 협력하여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숏츠 영상 3편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9월부터 12월 동안 진행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단원경찰서 측은 "딥페이크 범죄 예방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서울예대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서울예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사회적 책임감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예대 유태균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