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9일 정한방병원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협약식이 진행됐다.

정한방병원은 중부대학교 배구 선수단, 한화이글스 선수단 등 스포츠 손상 및 재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정주영, 김서연 대표원장은 필드닥터 팀장으로 위촉되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은 정한방병원 정주영 대표원장과 삼성화재 백훈 단장이 자리했으며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지원을 협약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손상 발생에 취약할 수 있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 선수단을 위한 진료를 진행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과 좋은 성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 정한방병원 정주영 대표원장은 “배구는 순간적인 방향 전환, 강한 점프와 스파이크 동작처럼 손상으로 이어지기 쉬운 스포츠다. 컨디션 관리는 물론이고 관절이나 인대에 큰 충격이 이어지므로 경기 전후는 물론이고 훈련 전후에도 꾸준 척추, 관절, 인대, 근육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