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쾌적한 주민 여가·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온수근린공원 일대에 공원 2곳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2곳은 '텃골지구'와 '문학지구'이며 총 3만2천792㎡ 규모다.
이 사업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의 일부 공간 중 나대지 등을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총사업비 58억원을 전액 시비로 들여 지난 18일 준공했다.
텃골지구에는 공원 이용자를 위한 운동공간과 장미원, 수국원 등 '향기 가득 정원', 오류동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됐다.
문학지구에는 정원과 무장애 산책길, 다목적 운동장을 조성했다.
prince@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