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글로벌 K-포토 브랜드 ‘인생네컷’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한국, 유럽, 미국,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27개국 1,000여 개 매장에 전개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인생네컷은 <오징어 게임>의 아이코닉한 요소들과 세계관을 사진으로 접목해 스크린 너머에서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13종의 프레임을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인생네컷 앱과 연계한 룰렛 이벤트와 서울과 부산에 <오징어 게임>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해외에서는 사진 관련 <오징어 게임> 콜라보레이션 굿즈 상품을 출시하여 전 세계 <오징어 게임>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 세계 인생네컷 매장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게임들과 영희, 핑크가드, 플레이어, 미로 계단 등을 재해석한 콜라보레이션 ‘네컷 프레임’을 운영한다. 각각 네컷 프레임 9종, 네컷 포카 프레임 1종, 모션 프레임 1종, 크로마키 프레임 2종 등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한다.
‘네컷 포카 프레임’은 촬영 결과물과 포토카드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프레임으로 시리즈의 상징적인 아이템인 ‘명함’과 ‘뽑기’가 카드 사이즈로 들어가 활용도를 높였다.
크로마키 프레임과 모션 프레임은 인생네컷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상품으로 ‘크로마키 프레임’은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장면 속의 주인공처럼 촬영할 수 있는 합성 기술이 접목된 프레임이다. 모션 프레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고 있는 영희의 움직임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프레임으로 <오징어 게임> 음악을 들으며 촬영이 가능한 것은 물론 QR코드를 통해 다운 받은 영상에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인생네컷은 지난 19일 서울 연남점과 부산 전포 사잇길 2호점에서 <오징어 게임> 컨셉으로 특별 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팝업 매장에서 가장 먼저 크로마키 프레임 2종을 선공개 했다. 팝업 매장의 외부는 <오징어 게임> 영희와 핑크가드를 중심으로 게임장 입구 모양을 배치해 고객들이 극중 플레이어처럼 게임을 하러 입장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매장 내부는 ○, △, □ 모양과 무지개 선 등을 배치해 몰입감을 더했고 의상부터 머리띠 등 관련 촬영 소품도 경험 가능하다. 팝업 매장은 1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 세계 매장에서 핑크가드 수트를 포함한 사진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촬영용 소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인생네컷 앱과 연계해 매장에서 프레임을 촬영한 고객 대상 <오징어 게임>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팟4, 상품권, 굿즈와 촬영권 등을 증정한다. 해외 매장에서는 사진 콜렉트북, 포토 키링, 액자 등의 콜라보 독점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인생네컷 관계자는 “인생네컷은 언제나 차별화된 사진 경험을 통한 K-포토 문화 창출을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와의 아이코닉한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진정으로 차별된 K-컬처와 K-포토를 만들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전 세계 인생네컷 매장이 한국의 대표 콘텐츠가 접목된 놀이문화 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생네컷은 지난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2 서울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이어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인 신세계 강남점과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점 <오징어 게임>팝업에 참여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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