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이하 경기과기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실(실장 민승기)과 지난 2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실 시흥드론교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국방전력(드론)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과기대 군사학과 이명숙 학과장, 오영열 교수, 윤성원 교수, 공희진 조교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실 시흥드론교육센터 조영진 센터장, 이경민 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인사말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식, 시흥드론교육센터 교육실습장 실내 · 실외 견학 순서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 간의 주요 협력 내용은 ▲AI과학기술과 국방전력(드론) 현장전문인력 양성 협력 ▲기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운영 실습을 위한 비행교육장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및 기술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실 시흥드론교육센터 조영진 센터장은 “차세대 맞춤형 인재양성(교육부,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을 위한 미래산업 성장에 상호 협력과 연구를 통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되길 바란다” 고 설명하며, 국방전력(드론) 현장전문인력을 위한 양성 협력에 상호 협의하였다

경기과기대 군사학과 이명숙 학과장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기관에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경기과기대는 정부가 설립한 수도권 최상위권 유지취업률을 자랑하는 전문대학이며, 12월 31일부터 정시모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