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거제도는 잘 알려진 대표 명소 외에도 한적하고 매력적인 장소들이 많다. 이번에는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졌지만,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한 거제도의 숨겨진 명소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지심도 (거제도의 보물섬)
지심도는 '동백섬'으로도 불리는 아름다운 섬으로, 섬 전체가 동백나무로 가득한다. 특히 겨울과 봄철에는 활짝 핀 동백꽃이 장관을 이루며, 섬을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내도는 작은 규모의 섬이지만, 섬 전체가 정원처럼 꾸며져 있어 마치 낙원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정원이 곳곳에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한적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둔덕기성은 거제도의 숨은 역사적 명소로, 고려 시대에 축조된 산성이다.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거제도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가치를 느끼면서도 조용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바람의 언덕은 거제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다. 언덕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초원의 싱그러움과 바다가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일출 후에는 바람의 언덕 풍차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한다.
해금강은 거제도에서 가장 웅장하고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금강 주변의 기암괴석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는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다.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 해역에서 일출을 감상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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