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황금기를 이끈 추상표현주의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추상표현주의는 1940년대 후반 미국 뉴욕 미술계에서 시작돼 현대미술의 계보를 잇는 중요한 사조입니다. 뉴욕의 미술가들은 고전적인 미술 규범을 탈피해 누구나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판도를 바꾸었습니다. 서울신문은 활력이 넘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감정가 2000억원이 넘는 폴록의 대표작 ‘수평적 구조’ 등 뉴욕 유대인박물관이 엄선한 작가 21명의 대표작 35점과 다양한 미디어 영상을 선보입니다. 작품들은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 높은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한 노원아트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기간2025년 1월 10일~7월 12일(매주 월요일, 설 당일(1월 29일) 휴관)
■장소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뮤지엄
■주최서울신문, 노원구, 뉴욕 유대인미술관, FEP 재단
■주관노원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이엔에이파트너스
■후원주한미국대사관
■입장료성인 1만 5000원, 어린이·청소년 1만 2000원
■예매네이버, 카카오, 인터파크, 티켓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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