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기자] [유니메이트알파 전애리 기자]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는 ‘K-MOVE 스쿨 사업’을 통해 선발된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국내연수를 마치고 다음달 초 해외 연수를 위해 캐나다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 사업'은 국내 청년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해외진출 기업, 해외 유망직종 등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해외취업 연수사업이다.
유원대는 2021년부터 해외취업 연수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달 ‘2023년 캐나다 미용전문가 취업연수과정’ 평가에서 S등급으로 최우수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조리전문가 취업과정 1기는 '캐나다 지역 외식업체 해외취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다음 달 캐나다로 출국해 현지 어학연수 과정을 이수한 뒤 벤쿠버 지역 외식 업체에 취업할 예정이다.
김덕현 총장은 출국 전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수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K-Food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은 물론 현지 기관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업 책임자인 K-컬쳐 센터장 임은진 교수는 “본 과정은 2021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캐나다 현지에서 유원대 학생들에 대한 평판이 매우 좋아 조리전문가과정 역시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유원대학교는 청년들의 캐나다 해외취업 과정을 K-MOVE와 해외일경험지원사업 등으로 연계하며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인재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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