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 이사장 고경환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고 목사는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전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제36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고 신임 대표회장은 에콰도르 하나님의성회 신학교와 미국 영산신학원을 졸업했으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를 받았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과 고양시덕양구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지낸 바 있는 고 대표회장은 현재 순복음원당교회 위임목사,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공동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오순절) 총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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