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국제교류본부가 24일 외국인 유학생,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Happy new year, Let’s make K-Food’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명절 음식인 ‘잡채’와 ‘전’을 직접 만들고, 한국의 명절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혼자 만들기 어려웠던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태수 국제교류본부장은 “국제교류본부는 앞으로도 유학생의 적응을 위해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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