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 총장 황수성)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지원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현장활동은 한국공대 학생 9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제개발 및 진로탐색 활동을 실시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1학기 및 2학기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승팀과 성적 우수자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KOICA 하노이사무소, KOTRA 하노이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하노이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수출입은행 하노이사무소,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차세대정보통신대학교(PTIT), 하노이한국교육원 등을 방문하여 특강과 간담회뿐만 아니라 팀별로 진행된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KOICA 사업 책임을 맡은 경영학부의 이충석 교수는 "이번 현장 활동은 KOICA 지원으로 가능했으며, 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과의 실현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진로 비전 구체화에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한국공대는 이번 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도 선정되었으며, KOICA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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