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2020년은 전 세계적으로 영화산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많은 작품이 개봉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Tenet)과 이병헌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기사에서는 2020년 개봉한 주요 영화들의 줄거리, 출연진, 연관 키워드 등을 살펴본다.
2020년 대표 영화 – ‘테넷(Tenet)’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주연: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 케네스 브래너
장르: 액션, SF, 스릴러
국내 개봉일: 2020년 8월 26일
줄거리
‘테넷’은 시간의 흐름을 조작하는 **‘인버전(Inversion)’**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SF 블록버스터다. 주인공(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비밀 조직 ‘테넷’과 함께 시간을 넘나들며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특유의 복잡한 시간 구조와 압도적인 시각 효과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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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 영화 – ‘남산의 부장들’
감독: 우민호
주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장르: 정치, 스릴러, 드라마
국내 개봉일: 2020년 1월 22일
줄거리
19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인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중앙정보부 부장 김규평(이병헌)이 정권 내부의 치열한 권력 다툼 속에서 내린 최후의 결정을 그린다. 당시 40일간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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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개봉한 또 다른 주목할 영화
▶ 사냥의 시간 – 이재훈, 안재홍, 박해수 주연, SF 스릴러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전도연, 정우성 주연, 범죄 스릴러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황정민, 이정재 주연, 하드보일드 액션
▶ 강철비 2: 정상회담 – 정우성, 곽도원 주연, 정치 스릴러
▶ 반도 – 강동원 주연, ‘부산행’ 후속편, 좀비 액션
▶ 승리호 – 송중기, 김태리 주연, 한국 최초 우주 SF
이처럼 2020년은 ‘테넷’과 ‘남산의 부장들’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하며 극장가를 달궜다. 영화 팬이라면 아직 놓친 작품이 없는지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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