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설 연휴가 끝나고 고등학교 입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고1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본격적인 입시 레이스를 앞두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예비고1부터는 대입 제도가 변화하면서 전략적인 학습이 필수적이다.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가 남은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고등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 성적 관리다. 특히 수학은 중등 과정과의 연계성이 강해, 중학교 때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고등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차길영 대표는 “고등 수학은 중학교 과정과 연결되는 개념이 많다”며 “겨울방학 동안 중등 과정의 빈틈을 반드시 메우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학교 때는 시험 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해도 성적을 받을 수 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단원·학기·학년 간 연계가 강해 기초가 부족하면 성적이 급격히 흔들릴 수 있다. 따라서 고등학교 입학 전 중학교 개념을 철저히 복습해야 한다.
중등 수학을 충분히 복습했다면 고등학교 과정의 예습이 필수적이다. 고1에서 배우는 ‘공통수학1·2’는 중등 수학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때 무리하게 어려운 기출문제를 풀거나 심화 문제를 먼저 풀기보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길영 대표는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문제를 풀려고 하면 수학 학습이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다”며 “개념을 탄탄히 익히고, 중~하 난이도 문제를 충분히 연습한 후 심화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듣게 된다.
2028학년도 대입을 치르게 될 현 예비고1부터는 수능과 고교 내신 체제가 개편된다.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부터는 내신이 기존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제 절대평가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1등급 비율이 기존 상위 4%에서 10%로 확대된다.
하지만 1등급 비율이 늘어난다고 해서 경쟁이 완화되는 것은 아니다. 차길영 대표는 “1등급을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내신에서 1등급을 확보하지 못하면 불리해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세븐에듀의 ‘중고등 수학 올패스’는 한 번의 신청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개념, 내신, 수능 대비 등 모든 수학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수강생들은 최신 수학 강좌뿐 아니라 중고등 전 영역의 유형별 문제, 실전 모의고사, 수능 기출문제, 내신 기출 빈출 문제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내신 대비를 위한 기출 모의고사, 최상위 과정 강좌, 중간·기말 대비 압축 특강 등 체계적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븐에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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