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연구처·산학협력단(처장 겸 단장 김송자)은 4일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을 초청해 국가과학기술분야 정책 소통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회는 국립공주대 총장, 처·국·본부장, 학장, 과학기술분야 우수 연구자 및 기타 관심 있는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국가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의 연구개발·협력·진흥 및 과학기술인력 양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제1차관과 보직자(연구자)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 차관은 “2025년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선도’를 목표로,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성장동력 강화, 미래를 대비한 연구개발 체계 개선 및 인재양성, 민생 활력 견인을 위한 4대 핵심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중점 추진해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4대 핵심 과제로는 ▲ AI컴퓨팅 인프라 구축, ▲ 디지털 인프라 구현, ▲ 첨단생명과학(바이오) 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확보, ▲ 연구개발 성과 기술사업화 제고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임경호 총장은 “오늘 ‘대한민국의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책임지고 있는 과기정통부의 이창윤 제1차관님을 모시고, 2025년 주요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연구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유의미한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인사말에서 “전국 국립대 순위 9위(양적 지표 기준)라는 비약적 발전을 보여온 국립공주대는 충청남도의 지역거점 대학교로서, 과학기술인재 양성이라는 책무를 다할 것이며, 나아가 ‘디지털·과학기술분야 글로벌 R&D 연구기관으로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하여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