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산호 셰프가 부산 광안리 호텔 아쿠아펠리스 내 중식당 ‘산조’에서 선보인 ‘광안리 짬뽕’이 SNS 관련 게시물 1천 건을 돌파했다.
지난 2024년 12월 출시된 ‘광안리 짬뽕’은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부산 5대 짬뽕’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안대교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레스토랑 ‘산조’에서 선보인 이 짬뽕은 뛰어난 맛과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호텔 아쿠아펠리스는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유명 인사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그 안에 자리한 ‘산조’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수준 높은 중식을 즐길 수 있다.
한 방문객은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하며 먹는 짬뽕이 이번 부산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후기를 남겼다.
이산호 셰프는 38세에 특급 호텔 최연소 헤드셰프를 역임했으며, 중국 상하이 요리왕 대회 단체전 및 중국 청도 한중일 국제 요리대회 개인전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셰프다. 그는 “부산의 특색 있는 재료와 맛을 담은 짬뽕을 통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키고 싶었다”며 “출시 100일도 안 돼 많은 관심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산조에서 ‘광안리 짬뽕’을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산의 지역 특색을 살린 신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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