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과 빅에어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강동훈(용인 고림고)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강 선수는 지난 8일 슬로프스타일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0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빅에어 결선에서 158.75점을 기록하며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노보드 빅에어는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경기이며, 슬로프스타일은 다양한 기물과 점프대를 활용해 높이, 회전 등 여러 기술을 평가하는 고난도의 경기다.
이 시장은 12일 강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을 빛낸 강동훈 선수에게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한다"며 "더욱 정진해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한번 국가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선수는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강형곤 포곡농업기술상담소장의 아들로, 현재 고림고 졸업반이다.
이 시장은 11일 강 선수의 아버지인 강 소장에게도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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